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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애향운동본부,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문화 탐방익산시애향운동본부(회장 김진대)가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 탐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와 배움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여산고등학교·이리북중학교·어양중학교·용안중학교 1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익산만의 숨겨진 매력을 찾고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는 나들이를 떠났다. 백제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다이노키즈월드, 왕궁포레스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탐방하는 코스였다.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15세, 영등동) 학생은 “평소 익산에 무엇이 있는지 관심 없었는데,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매력 있는 익산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진대 익산시애향운동본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고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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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 대상 캠페인 열어사진(마음건강학교 캠페인 활동, 이리공고) 익산시가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굣길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의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대인관계 형성 등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응원 메시지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를 등굣길에 외치며 학생들이 친근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리공고 학생부 선생님·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마스크·물티슈 등 방역물품도 전달했다.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시범사업은 어양중학교 등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대상 학교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장승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럽고 힘든 등굣길이지만 학생들에게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청소년들이 좋은 교우관계를 형성해 마음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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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학교’ 캠페인 실시사진(마음건강학교 등굣길 캠페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대인관계 형성,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원활한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생활하며 무기력함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어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라는 응원 메시지를 등굣길에 서로 전달하며 친밀한 또래 관계 문화를 형성하고, 경직된 등굣길에 귀여운 인형탈과 행복 율동을 통해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었다.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시범사업은 중학교·고등학교 각 1곳씩을 선정해 정신건강 심층 상담·캠페인·교육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어양중학교와 이리공업고등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장승호 센터장은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시범사업이 매년 확대돼 익산시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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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안녕백신’ 물품 전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하여 응원메시지가 담긴 손편지와 ‘안녕백신’ 물품 650개를 전달했다. ‘안녕백신’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안녕한 익산에 대한 염원과 코로나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들을 치유한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을 기관ᐧ단체 관계자에 대한 응원과 사기진작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안녕백신’은 익산시보건소, 익산소방서, 정기적 방역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백신’은 남성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중ᐧ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다채로운 간식(홍삼즙, 드립커피, 견과류, 초코파이, 에너지바, 에너지음료)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안녕백신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손편지 작성에 참여한 어양중학교 이소윤 학생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의료진 분들이 존경스럽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의 응원 손편지를 질병관리청 관계자들에게도 전달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